“고구마캐기, 재밌고 신기해요”
농진청, 자혜학교와 체험행사 가져
2013-10-28 원예산업신문
이번 행사에는 자혜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석해 고구마를 직접 캐보고 수확한 고구마를 맛보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2012년 5월 자혜학교와 자매결연하고 보리밭 걷기, 고구마 캐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식량작물 재배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황규석 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체험장을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