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조합 판로개척 시장활성화
상주박람회 구매계약 2221건 성사
2013-10-21 원예산업신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상주박람회에서 총 16,760㎡(전시장 15,500㎡, 휴식공간 1,260㎡)의 전시규모에 371개 부스에서 680개 모델이 전시됐다. 첫날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15만3천명으로 역대 최고였으며 구매계약 2221건 54억4500만원 계약성사를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IT가 접목된 스마트 농기계도 대거 선보여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생물산업기계공학도를 위한 취업세미나,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휴양마을과 농기계간업체간 1사1촌 자매결연식, 농기계수출협의회, 한국농기계청년경영자협의회 등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농기계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상헌 이사장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농기계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박람회와 더불어 농기계수출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기계조합은 연말에 2013 농기계리더스포럼도 개최해 농기계산업 관련 종사자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