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조공법인 판매 확대
“판촉활동 저변확대 이룰 것”
2013-09-02 원예산업신문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을 개최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렸으며 8월말부터 9월초에는 대형유통업체에서 세일 행사를 추진하고 9월말부터 10월초에는 제주도 제주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윤희 팀장은 “수도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햇사레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야 한다"며 “이번 활동은 저변확대를 이루고 유통시장을 공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 고사율이 30%로 매우 크고 대과는 조생종의 경우 30%가 재배돼야 하지만 5%정도로 감소하고 만생종은 70%에서 30%정도로 감소했다. 농업인 소득이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햇사레의 판촉활동은 더욱 의미가 있다.
안성기 대표는 “우리 공동법인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이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