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묘지관리 산림조합에 맡기세요
산림조합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인기
2013-08-26 원예산업신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정상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훼손된 묘지의 복구와 벌초 등을 대행해 주는 묘지관리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각 시·군 산림조합에 묘지관리 대행서비스에 대한 문의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의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는 지난 1992년 시작한 이래 전국 회원조합을 통해 묘지관리를 대신해 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만 여기의 묘소를 관리해 주었다. 또한 벌초뿐 아니라 봉분보수, 묘역주변 나무 및 잔디심기, 훼손된 묘지 복구 등 묘지관리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개인묘소 뿐 아니라 문중의 선산, 종교단체의 집단묘지까지 관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