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 개최

코레일과 함께 여행프로그램도 운영

2013-08-19     원예산업신문

철도를 타고 각 지역의 특산물이 서울역으로 집결했다.
aT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서울역 광장에서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은 40여개 전통식품업체 및 지자체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다.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한 전통식품 및 각 지역의 대표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였다.
aT와 공동주최한 코레일에서는 부산이나 목포에서 KTX를 타고 상경해 인사동, 청계천, 삼청동 등 서울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우수 전통식품과 농수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휴가철을 맞이한 소비자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을 선사하는 도농화합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