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 배 ‘한아름’ 본격 출하 시작

14일 곡성수출배단지에서 첫 출하

2013-08-19     원예산업신문

곡성군 목사동면 이재훈농가 포장에서 생산한 ‘한아름’신품종배가 올해 들어 전국최초로 생산 출하됐다.<사진>
이번에 출하한 ‘한아름’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각도농업기술원이 참여 시험재배 후 2001년  등록된 품종으로 8월 중순부터 출하할 수 있는  조생종으로 당함량이 13.8도로 과즙과 식미가 아주 우수한 품종이다.
판매가격은 ‘한아름’배 한 상자(7.5kg)에 40,000원~55,000원에 전량 주문 계통출하 한다.
전남농업기술원 나양기 농업연구관은 “수량은 신고품종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하다며 숙기가 빠른 신품종이 확대되어 홍수 출하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