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농어촌公 사장 퇴임
이임식 개최, 많은 현안과제 잘 극복해내길 당부
2013-07-29 원예산업신문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공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미련은 없다’며 퇴임 소견을 밝혔다.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이임식에서 박 사장은 ‘수리시설 현대화, 혁신도시 이전,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광주총회 개최 등 여러 현안과제를 숙제로 남기는 만큼 임직원들이 잘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해외농업개발협회 설립, 인도네시아 까리안댐 사업 진출 등 해외사업 활성화와 어촌개발 사업 확대 등 신규사업 발굴에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