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경기본부, 근무기강 확립 대책 추진

2006-08-28     원예산업신문

   
한국농촌공사 경기도본부(본부장 류재헌)는 지난 24일 경기 파주시 소재 파주지사 회의실에서 공직기강확립 특별대책 및 9월중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류재헌 본부장은 금년 하반기이후 대선일정 및 임기말을 틈탄 금품·향응수수 등 비리행위, 책임회피, 부서간 이기주의 등 직무태만행위 발생우려가 예상된다면서 다각적인 반 부패 및 공직기강 쇄신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행적인 금품수수 행위 발생으로 공사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했다.또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 경기남부지방에 인력 지원 등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금도 많은 수재민들이 물적·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가을걷이 영농기를 앞두고 막바지 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한 톨의 쌀이라도 더 수확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