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유기농업자재 세미나 개최
유기농업자재 민간인증 관련업무 고객 혼란방지 및 정보공유
2013-07-29 원예산업신문
이번 세미나는 민간인증기관이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세미나로서 농촌진흥청 담당 사무관(유오종)을 초청하여 유기농업자재 관리제도를 설명하고, 재단에서는 공시 등 신청방법과 사후관리 방법을 소개해 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실용화재단 3층 실용화홀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100여명의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 바뀐 법과 규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업체들은 세미나 이후에도 공시등 신청서 작성요령에 대해 개별상담을 받는 등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최근 2년 동안 법이 두 번이 개정되어 혼란스러웠고, 앞으로 실시 될 사후관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세미나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해 3월 이후 민간인증 기관으로부터 공시등을 받은 사업자는 대부분 올해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세미나를 주관한 분석검정본부 정상옥 본부장은 “세미나를 통한 교육도 사후관리에 해당하므로 앞으로 농산업체 등 고객의 요구에 따라 이러한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히며, 재단이 민간인증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