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플랙트란투스 오에르텐달리이)
지피식물이나 모아심어 기르기 적당
2013-07-15 원예산업신문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최대 30cm까지 자라지만 보통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는 늘푸른 여러해살이 풀꽃으로 진한 녹색의 둥근 잎에 흰색 줄의 무늬가 있어서 아름답다. 연한 자주빛 꽃은 늦여름부터 계속 핀다. 지피식물이나 모아심어 기르기에 적당하다.
반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햇빛이 적어도 잘 적응한다.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기른다. 최저 -1도까지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철 꺾꽂이하여 쉽게 번식시킬 수 있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