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화훼육성품종 전시회 개최

보급확대 및 스타품종 배출 위해

2013-07-08     원예산업신문

국내 육성품종의 보급 확대와 스타 품종을 배출하기 위한 국내화훼육성품종 전시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및 화훼공판장 로비에서 개최됐다. 
전시품목은 백합 12종, 장미 18종, 국화 14종, 안개 1종, 스타티스 3종  등 총 48종이며 신품종 농가보급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화훼공판장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업기술원(경기·충남·경북·전북)이 협력하여 실시했다.
이번 전시에는 품종별 전시뿐 아니라 전시품종을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매사, 중도매인, 수출업체, 플로리스트, 생산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간담회를 통해 전시 품종을 평가하여 결과를 현장에 활용하도록 했다.
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은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해외에 지불되는 로열티를 줄이고 화훼산업이 부가가치가 높은 종자·종묘산업으로 육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