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청정한 농촌 사회 이룰 것”

경기동부과수농협 국토대청소 참여

2013-07-02     원예산업신문

경기도 이천 지역시민의 환경 인식은 높아지고 더욱 맑고 깨끗한 자연이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동부과수농협(조합장 이종태)은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청정한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오는 4일 관내에서 개최되는 ‘2013년 7월 국토대청소'에 참여한다.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건설과 ‘클린 이천'을 이루기 위해 임직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다. 시가지, 공원 및 도로변 곳곳에 산재된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마을진입로 및 산, 계곡, 하천 등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 제거할 것이다.
경기동부과수농협은 장호원읍과 분기별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 5월에도 참여했다. 농업인과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청소·환경 인식을 높이고 마을가꾸기를 유도하는 점에서 농협의 정화활동은 의미가 더욱 크다.
이종태 조합장은 지난달 26일 ‘깨끗한 농촌마을만들기운동' 발대식에도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등이 주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 행사는 경기도 이천시 대월 자채방아마을(대월면 군량1리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 조합장은 “농촌은 과거에 비해 많이 오염됐지만 농업인의 의식이 바뀌고 규제가 강화돼 자연환경은 개선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 과수농협은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청정한 농촌사회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