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채소종묘산업 발전방안

한국채소종자 적응성 현지 워크숍 개최

2013-06-24     원예산업신문

단국대학교 국제농업협력연구소(소장 이동진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 국제농업협력사업인 “채소계약재배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이증성에서 지난 14일 “한-베트남 채소종묘산업 발전방안 및 한국채소종자의 적응성 현지평가”를 실시했다.
농우바이오, 아시아종묘, 삼원산업 등 한국의 농산업체와 베트남 현지 종묘업체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단장인 이동진교수는 한국채소종자의 현지 평가를 통해 우리 종자의 우수성을 베트남 농가에 소개함으로서 베트남 농민이 우리 종자를 파종하고, 고품질 다수확 채소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 뿐 아니라 한국의 종묘수출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