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협 조합원 및 자녀장학금 지급
총 21명 대상 2100만원 지급
2013-06-17 원예산업신문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지난 11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지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인당 1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 이날 행사는 총 21명에게 2100만원이 지급됐으며, 대전원협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324명에게 2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의영 조합장은 “대학교 수업료가 농가 가계에 미치는 비중이 엄청나게 차지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닌 동시에 정부에서도 반값 등록금 운동을 펼치고 있어 우리 농협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행사가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