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과나무 갖기운동 탄력

2006-08-22     원예산업신문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보은황토사과 신활력 사업이 내사과나무 갖기 운동과 더불어 사과나무 체험학교와 8개소의 체험학습장 운영으로 더욱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주 5일제가 활성화 되면서 어디로 떠날까 도시 주부들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그러나 자녀와 함께 웃음꽃 피우며 사랑의 정을 나누는 농촌체험 쪽으로 많이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나 도시민이 편하게 쉬면서 체험할 거리는 많지 않았다.이러한 어려움을 한번에 해소하기 위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조정호)가 체험현장 학습장 8개소를 9월부터 11월까지 신축 완료하고 주말농장 체험 도시민을 맞이한다.체험학습장은 5억8백만원(지원 4억6천8백만원, 자담 4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학습장은 보은읍 노티리 2개소, 산외면 2개소, 삼승면 4개소로 사과나무 밭에 체험장을 신설 눈만 뜨면 탐스러운 열매와 사과밭을 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체험장을 조성하는 농가는 보은군내에서도 사과재배 기술수준이 높고 생산기반 조성이 잘돼있어 최적의 여건을 갖춘 농가를 선정 차별화된 체험행사가 이루어 져 체험 가족은 자연스럽게 황토사과의 전도사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