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배추 존스홉킨스대학과 공동연구
제일종묘, 항암효과 연구 공동진행
2013-06-10 원예산업신문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는 항암배추(등록명칭 암탁배추) 종자가 미국에 있는 세계적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항암효과와 관련된 연구를 시작한다.
제일종묘농산(대표 박동복 종자명장)에 따르면 암관련 연구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의 존스홉킨즈 의과대학과 함께 항암배추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로 하고 합의서(Proto-col)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3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은 암관련 치료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항암배추의 항암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하여 세계 최초 기능성 배추인 항암배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함과 동시에 한국 육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리라고 예상된다.
박동복 종자명장에 따르면 항암배추는 우리나라가 김치종주국이라고 주장하지만 배추의 영명이 Chinese cabbage(중국배추)이므로 김치종주국의 명분이 매우 약해 김치종주국의 위상에 맞는 차별화된 Korean cabbage(한국배추)를 개발하기 위하여 13년간 33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한 세계최초의 기능성 배추다.
항암배추를 전 세계인이 먹게 되는 날 전 세계인에게는 건강을 주고 우리나라는 많은 외화를 벌어 우리농촌은 고소득을 올리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