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야 수박’ 첫 출하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로 소비자 입맛 잡아
2013-05-27 원예산업신문
공동선별출하회 회장인 김진식(마산 신장) 씨 하우스에서 첫 선을 보인 수박은 ‘최고품질 과채(수박) 생산기술 시범단지’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 도매상인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최고품질의 수박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토양검정에 의한 비료주기를 비롯 연작장해 예방, 시설환경 개선, 농약 안전사용 및 적기 수확, 공동선별장의 비파괴선별기를 활용한 품질 수준별 선별 등을 추진한 만큼 맛과 품질은 자신있다”는 김진식 씨는 정성을 다한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 원예특작 담당자는 “금년은 이상기온과 불안정한 기후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농산물 안전성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수박생산을 위해 GAP인증면적 확대로 맛, 품질, 안전성 등 경쟁력 있는 서천 수박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