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기술신탁기관 지정

농식품 분야 민간 기술 이전 사업 활성화 기대

2013-05-13     원예산업신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신탁관리기관’으로 지정(2013. 4. 26자)받았다고 밝혔다.
기술신탁관리기관은 기술보유자로부터 기술과 그 사용에 관한 권리를 신탁 받아 기술의 이전, 추가개발 등의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엄격한 심사의 과정을 거쳐 지정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에 기술신탁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대학, 출연(연) 등 농식품 분야의 민간기술을 신탁 받아 이전·사업화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금까지 취약했던 농식품 분야 민간 부문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기술신탁관리기관 지정을 계기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침체되어 있는 농식품 분야 민간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