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난전시회’ 성황
서양란 원제양씨 대상 수상 기쁨
2013-05-13 원예산업신문
‘제7회 용인봄꽃축제’의 주요행사로 열린 난전시회는 동양란, 서양란, 한국춘란, 풍란 전시를 비롯해 난디자인, 전국테마난분, 전국서각예술작품의 3개 공모전과 난꽃꽂이, 전통목공예, 전통옻칠공예, 전통난화분의 4개 전시회 그리고 다도(한중일) 시연회, 난강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관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부대행사로 열린 15×10m 대형서예작품 휘호퍼포먼스, 연예인 초청공연, 전통차시음회,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는 참관객을 즐겁게 했다.
이밖에 용인봄꽃축제가 준비한 개막축하공연, ‘함께해서 행복한 봄꽃 비빔밥’ 이벤트, 3군사령부 군악대 연주, 봄꽃 마당극, 시민 기예경진대회, 거리 퍼포먼스, 힐링 난 음악회, 봄꽃 가족 재즈콘서트 등의 행사가 열려 참관객의 흥을 더했다.
5월 초순 품격 높은 난의 향기와 함께한 ‘제19회 대한민국난전시회’는 난 축제임과 동시에 난과 어울리는 서예, 서각, 목공예, 도예, 테마화분, 차문화와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융합문화의 탄생을 시도하는 장이 됐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