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EM 시민 공개강좌 실시

유용미생물 활용,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 기여

2013-04-29     원예산업신문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대체로 새로운 유용미생물(EM : Effetive Micro-organism)에 대한 연구개발 및 보급으로 미생물 유전자원 생태도시 실현을 위한 방안과 미생물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3년에도 매월 1회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8일은 세 번째 특강으로 당진군농업기술센터 김선호팀장의 ‘EM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및 생활속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생활 주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가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최수호 연구개발팀장은 “유용미생물(EM)의 이해와 사용방법, 미생물을 이용한 가축과 화초 기르는 법, 친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 활용법, 가정생활에서의 미생물 활용법등 시민들이 궁금해 왔던 미생물에 대한 모든 주제를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