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절화협회 송학민 회장대행 선출

“화훼농가 아픔해결 최선 다할 것”

2013-04-22     원예산업신문

(사)한국절화협회는 지난 10일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장 권한대행으로 송학민 부회장을 선출했다. 송 대행의 임기는 다음 총회 개최 전까지로 1년이 유력해 보인다.
지난달 27일 aT화훼공판장에서 개최된 한국절화협회 정기총회에서 이만백 전임 회장의 임기가 도래됐으나 새롭게 회장 후보에 나서는 회원이 없어 이 사안은 이사회에 넘겨졌었다.
송 대행은 이날 첫 회의를 주재하여 올해사업을 점검하고 협회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올해도 회원들의 소득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농민단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 대행은 1964년생으로 부산에서 카네이션을 재배하고 있으며 부산경남절화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한국절화협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송 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화훼농가의 아픔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