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차원 수입과일 대책 세워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과수 경쟁력 강화 필요
2013-04-15 원예산업신문
권오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충남북품목농협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자”며 “직원 인사교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은 “새정부가 들어선 만큼 과수산업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서 건의해야 한다”며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정부에 건의하자”고 말했다.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도 “FTA 기금지원사업이 2017년도에 완료되는데 이를 2025년까지 연장해야 하며, 수입과일을 농협에서 취급할 수 있도록 수입과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의회에서는 직원인사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연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