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원협 오룡 신용지점 개소
전남도청 소재지 고객 확보 유리
2013-04-15 원예산업신문
신규로 개소된 지역은 전남도청 소재지로 교통, 문화, 사회의 요충지이고 거주 및 유동 인구가 많아 고객확보에 유리하고 신용사업을 선점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목포원협은 재무구조를 평가해 우수한 농협에 수여하는 클린뱅크 실버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기에 이번 오룡지점개설은 의미가 더욱 크다.
개점식은 고평훈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고평훈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원예농협은 신용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총 사업실적이 전년대비 27% 성장했다”고 밝히면서 “모든 임직원은 농협의 존재 목표인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룡지점은 본점, 신도심, 상동, 부흥에 이어 5번째로 양승희 지점장을 비롯한 5명의 임직원이 신용사업에 매진할 것이다. 금융 점포는 총 60평이며 기기시설은 ATM 4대, 공과금 자동수납기, 창구단말기 5대이다. 오픈 기념으로 대출금리가 낮은 특판 상품도 출시했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