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행복나눔 헌혈 캠페인도 펼쳐

2013-04-15     원예산업신문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이상운)는 지난 8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공사 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행복나눔 헌혈 캠페인도 펼쳤다.
1997년 창립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하루 3만여대의 차량 출입과 1천5백톤, 30억 규모의 농수산물이 거래되는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수도권 동북권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공영도매시장으로써 자리매김한 상태다.
이날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이상운 사장은 '매사에 감사하자', '정성을 다하자', '희망의 눈으로 미래를 보자'라고 말하며 16년의 경험과 테이터를 축적해 세계표준 시장의 꿈을 이뤄보자고 포부를 전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사, 도매법인, 중도매인이 3위 일체가 될 때 시장발전이 있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일해줄 것을 주문했다.
기념식에서는 도매시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통종사자, 입주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아울러,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소범)과 함께  ‘행복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행복나눔 하나되는 기쁜 헌혈’의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공사, 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내 유통종사자들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