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하나로클럽 개설
2006-08-16 원예산업신문
농협은 2008년 하반기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매장면적이 2,000평이 넘는 대형 농산물할인점인 하나로클럽을 개설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최근 부지매입과 계약을 끝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설계검토와 공사에 착공하여 2008년도에 개장한다.새로 건립되는 하나로클럽은 부지규모 3,575평에, 지상5층, 지하1층으로 건물연면적은 12,000평 규모이며, 인천지역의 농산물 판매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립될 예정이다. 그 동안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인천지역의 대형 농산물할인점 개설은 부지확보 등으로 어려움이 많아 개설이 지연됐으나, 농협의 지속적인 농산물 판매망 확충계획에 의거 설립하게 되었다. 농협은 금번 인천지역 하나로클럽 신설을 계기로, 수도권 서부지역의 농산물 판매장 구축의 교두보 확보와 아울러, 지역농산물의 판매 확대, 인근 수도권 주민들에 대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