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원협, 장학금 수여
농가부담감소, 우수인력 양성 기대
2013-04-08 원예산업신문
목포원예농협(조합장 고평훈)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원의 사업참여 증대,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3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최근 목포 본점에서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 대학생 12명에게 100만원, 고교생 10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고평훈 조합장은 “장학금은 우리원예농협이 추진하는 환원사업으로 봄 학기의 학자금 지원은 조합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봄은 농업인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로 소득이 적어 보릿고개라는 속담까지 있어 목포원예농협이 지원하는 봄학기 장학사업은 의미가 크다.
또한 교육은 농촌사회를 진흥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우수인력발급은 농업의 중요한 과제이다. 이촌을 야기하는 요소는 가장 중요 요소가 교육문제이기도 하다. 아울러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조합원의 사기진작을 이루지는 점에서 장학금 지원사업은 가치가 높다.
고평훈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과 조합원이며 조합과 농촌사회를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