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종묘류 특별검역 지원

검역검사본부 광주사무소, 29일까지 운영

2013-03-25     원예산업신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주사무소(소장 김황용)는 봄철을 맞아 종자 및 묘목류에 대한 검역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고 해외병해충 유입 방지와 수출식물의 신속한 통관 지원을 위하여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봄철 수입 종묘류에 대한 특별검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중에는 검역지원반을 상시 운영하여 고객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출 검역을 실시함으로서 원활한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사법경찰관을 활용하여 수입된 종묘류의 보관창고 및 재배지역, 판매장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관련 규정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사무소는 해외병해충 및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외여행객들이 외국에서 식물 외에도 동·축산물 및 수산물을 휴대하여 반입 할 경우, 반드시 신고하여 검역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