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자원 발굴 통해 6차산업 적극 지원

이동필 장관, 김포인삼쌀맥주 사업 현장 방문

2013-03-25     원예산업신문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0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김포인삼쌀맥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갤러리, 제조장 및 판매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포 인삼쌀맥주 사업장은 농촌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따라 지원된 사업으로, 현재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에서 운영 중이며, 인삼쌀맥주 등 50여 품목으로 137억원(4개국 수출포함)의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지역의 특산물을 가공 식품으로 만들고, 이를 다시 체험·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정부도 지역의 향토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1·2·3차 산업으로 연계·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