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행복통장’ 출시

판매금액 일부 소외계층 지원

2013-03-04     원예산업신문

농협은 새 정부 국정비전인 국민이 행복한 새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판매금액의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농협행복통장’을 전국 지역농협과 축협에서 지난달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행복통장은 입출식통장·적금·예금 상품으로 구성되며, 2013년 말까지 연간 평균잔액의 0.1%의 기금을 농협이 부담·조성하여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4월 30일까지는 출시 이벤트 기간으로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결혼이민여성이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25명에게 30~1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또는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가입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금리 등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