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TRQ 2천여톤 방출

마늘 가격안정 물가부담 최소화

2013-03-04     원예산업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4월 마늘 단경기 수급 안정을 위해 시장접근물량(TRQ)으로 도입 보관중인 마늘 2천여톤을 국내시장에 방출할 계획이다.
깐마늘 2월 평균 상품 kg당 소매가격은 7,592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7% 높고 평년에 비해서는 16%가 높으며, 설 명절 이후 지속 상승하여 2월 26일 상품 kg당 소매가격은 8,185원으로 1월 평균가격에 비해 13% 상승한 상태다.
aT는 수입마늘을 도매시장 상장과 농산물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공매를 통해 시장에 공급하게 되며 3월과 4월에 각각 1,000톤씩 방출하여 마늘 가격안정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