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림조합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최우수조합 선정 상금 장학사업 전개

2013-02-18 원예산업신문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황권순)은 지난 14일 열린 2013년도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자녀교육 열정에 사기를 높이고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합원 자녀 가운데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실시하는 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2010년, 2011년은 우수조합으로 2012년에는 최우수조합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그 상금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황권순 조합장은 이날 “관내 3,300여명의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용도를 높여 경영활성화로 조합 발전을 이루고자 매년 조합원에게 출자금 배당과 이용고배당에 장학금까지 지급해 조합원과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안군산림조합은 목포시, 신안군 관할 지역조합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높은 자산증가율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목포시 옥암동에 상호금융지소인 하당지점을 개설하고 안정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