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직원 100여명 복구지원
2006-07-25 원예산업신문
농림부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강원 횡성, 평창군 지역의 침수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피해복구 지원은 관련공무원 100명이 참여, 강원 횡성군 청일면 유동1리(달농재)의 매몰 도수로 100m 토사제거 작업,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 3리(가옥침수 20가구)의 침수가옥 3동 청소작업, 평창군 용평면 도사리 농가(이돈한)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실시했다농림부 관계자는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하계휴가, 일반행사 등을 연기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으며, 농진청, 농협 등 소속기관·단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