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삼 ‘베트남 시장확대’ 가능성 확인
홍보·판매·수출상담회서 626만불 상담
2012-12-17 원예산업신문
성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도내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159건 626만3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실시, 8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143만5000달러는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인삼학술세미나, 인삼요리시연회 등을 통해 충남인삼의 효능과 다양한 요리 등을 선보였으며, 한류문화공연까지 더해져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막식에는 하노이 시민과 보건부 산하 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고, 일부 건강식품 및 미용상품은 행사 첫날부터 매진되었고, 도내 인삼제품들의 유통활성화를 위하여 베트남 기능성식품협회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K-POP 댄스공연 등 한류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마련,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상당한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도내 업체들이 충남 인삼 세계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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