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업연구사업 평가
품종보호출원, 정책제안, 지식재산권 등 연구결과
2012-12-10 원예산업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지난달 30일에 대학교수, 농업인, 농업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험연구사업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평가회는 기후변화 및 FTA 확대에 따른 개방화 등 각종 농업 현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영농활용, 정책건의, 품종보호출원, 지식재산권 등 연구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최근 충청북도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의 5대 농산물(사과, 포도, 복숭아, 인삼, 고추) 명품화 육성 전략’과 ‘유기농 특구 지정’ 등 충북농정 시책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개발된 신기술의 신속한 농업 현장 적용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자재 지원사업 대상 품목에 ’포도 알 솎기 전용가위‘ 등 정책제안 4건, ‘화학비료 절감을 위한 유기자원 활용’ 등 영농 활용과제 52건, ‘유산균 발효빵 제조방법’ 등 지식재산권 5건, 유색 ‘흑향미, 청풍흑향찰’ 등 품종보호출원 5건, ‘스마트폰 경영기록장 APP 등록’ 등 프로그램 1건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