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 초청 수출농산물 홍보

aT, 일본·인도네시아 매스컴 초청

2012-11-26     원예산업신문

일본과 인도네시아 주요 매스컴 기자단이 한국의 수출농수산물 취재를 위해 대거 방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신선농수산물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의 전문지 기자단 8명을 초청해 토마토, 사과, 넙치 등의 수출현장을 취재하고 기자단 간담회를 개최, 한국 수출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일본은 작년 기준 국가 농식품 전체 수출액 77억불의 31%인 24억불이 수출된 매우 중요한 국가다. 일본은 작년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성 및 품질이 우수한 한국산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해 수출을 늘려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T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3대 종합방송 채널인 Trans TV를 초청해 수출용 딸기, 팽이버섯 농장을 취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K-POP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식 및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어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