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협, 공선출하량 지속 증가
복숭아·토마토 이어 올부터 멜론·방울토마토도 추진
2012-11-26 원예산업신문
춘천원예농협(조합장 최우종)이 공선출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숭아 및 토마토 사업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원협에 따르면 복숭아 공선출하는 지난해 82.465톤에서 금년도 128.707톤으로 무려 46.242톤이 늘었으며, 금액으로도 2억1천 2백만원이 증가했다.
토마토도 735톤(12억2백만원)을 공선 출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부터는 멜론과 방울토마토도 공선출하하고 있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춘천원협 경장현 과장은 내년부터 방울토마토의 경우 선별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시설을 더욱 현대화 함과 아울러 품목도 다양화해 출하자들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