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화훼신품종 연구단지 조성
2006-07-18 원예산업신문
화훼류 재배단지 및 양재동 화훼공판장이 위치한 서울 서초구에 화훼산업 기반육성에 큰 힘을 발휘할 화훼 신품종 연구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4기 서울 서초구청장으로 취임한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에서 바이오 화훼 클러스터 등 복합 수종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조성될 연구단지는 양재동 내곡 지역에 자리잡을 예정으로, 서울대 농생대, 경희대 한의대 등과 관ㆍ학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수한 화훼종자와 신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단지 및 식물원, 토종 약용식물 재배단지 등을 갖추게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