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배추 미국내 유통시작
제일종묘, 내년 재배면적 확대 전망
2012-10-22 원예산업신문
지난 3일 미국 Washington state Centralia에 위치한 Jin's Farm에서 재배된 항암배추의 ‘북미주 출하개시 발표회’가 열렸으며 여기에 항암배추를 직접 육성한 박동복 대표가 참석해 미국 내 배추유통 관계자들과 항암배추 시식 및 평가회를 가져 호평을 얻었다.
또한 현재 항암배추는 H마트 등 여러 미국 내 유통업체를 통해 ‘항암배추’라는 우리 브랜드 그대로 미국 내에서 유통되고 있다. 항암배추를 재배한 Jin's Farm 김영봉 대표에 따르면, 재배작황이 좋아 내년에는 항암배추의 재배면적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올해 항암배추 종자를 미국에서 수입해 유통한 Ssiat America Peter Oh 대표는 “다른 지역에서도 항암배추의 작황이 좋아 내년에는 약 5백만립 이상의 종자를 공급해 미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Washington state seattle에 위치한 KO-AM 방송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소개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마트에서 항암배추 약 1만여 포기를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