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삼인-애경, 마케팅 강화 위한 MOU
신규사업 전략적 제휴 및 신규브랜드 런칭
2012-10-22 원예산업신문
서울 구로동 소재 애경산업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은 애경산업 고광현 사장, 이석주 마케팅부문장, 박대기 개인용품본부장과 농협한삼인 이준태 사장, 이종욱 지원본부장, 정재범 영업본부장, 김태열 마케팅부장 등 양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앞으로 신규 브랜드 런칭을 위한 소비환경 분석부터 제품개발, 새로운 마케팅 전략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농협한삼인은 2002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한 회사로 홍삼 공장 중 단일규모 세계 최대시설의 최첨단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GMP란 원료구입부터 생산, 포장, 출하까지 전 공정에 걸쳐 생산 및 품질관리가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는 시설에 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애경산업 고광현 사장은 “본 협약식을 시작으로 양사가 보증하는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소비자 트렌드, 행동에 대한 전략적인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를 런칭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