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삼 가공산업과 연계

농진청, 인삼산업발전 심포지엄 개최

2012-10-22     원예산업신문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18∼19일 전북 진안군 에코에듀센터에서 친환경 인삼 재배의 조기 확대 및 주산지의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인삼재배 및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친환경 인삼재배 농가, 인삼 가공업체, 소비자, 정부 및 연구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다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과 전북 진안군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친환경 인삼재배를 조기에 확대하고 지역 인삼의 특화 및 가공·효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인삼이 많이 재배되고 있는 현지에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인삼과 박기춘 박사는 “친환경 인삼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현장 및 가공업체가 함께할 때 성공 속도는 빨라진다”고 전하며, “친환경 인삼을 이용한 가공산업 활성화 및 효능의 접목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고려인삼의 부가가치를 키우도록 앞으로 인삼 생산과 가공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