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 홈쇼핑 대박
특판행사 6억2천만원 판매
2012-10-15 원예산업신문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가 안동시 주관으로 열린 안동시 농·특산물 대도시 특판 행사에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는 홈쇼핑 특판 행사에서 6억2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안동시가 추석을 맞아 안동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농·특산물 유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추석맞이 대도시 직판 및 홈쇼핑 특판 행사에서 판매한 금액은 모두 8억7천1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안동사과의 브랜드가 프리미엄(고급)화 되면서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는 선물용 소포장 등으로 전환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전시·홍보 등 안동사과의 차별화된 판매 전략도 큰 성과를 거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년 9월까지 현대홈쇼핑 설 선물 특판행사 등에 26여 회 참가해 29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안동시는 대도시 소비자의 안동 농·특산물 인기몰이를 지속적인 홍보 및 특판 행사를 통하여 안동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