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원예 전시회

2006-07-12     원예산업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공기정화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원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선인장, 산호수, 팔손이나무, 아래카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50여 종을 이용한 화분제작 콘테스트와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또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새집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인 식물소개 및 화분 배치법, 화분제작 요령, 실내정원 조성 방법 등의 교육도 진행되어 도시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술원 관계자는 "공기정화식물은 집안의 벽지와 장판, 접착제 등 건축재료에서 내뿜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면서 "생활원예기술 보급으로 화훼류소비를 촉진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