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현장 찾아 6만㎞ 달려”
임업진흥원, 전문지 기자 간담회
2012-10-04 원예산업신문
임업진흥원은 산채류 재배기술 현지설명회(5.16, 경남 산청) 등 20개 시군에서 21회에 걸쳐 2,420명을 대상으로 임업기술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2일 개소한 산림경영컨설팅 센터는 산림경영, 귀농·귀촌, 단기소득 및 정책지원, 산지이용 및 휴양 등 49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품질검사 관련 328건의 분석의뢰를 받아 처리를 완료했으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후속작업으로 목재 품질시험법 제정 및 검사 규정을 정비했다.
이외 목제품 품질인증 및 기술교육, 국가공간정보통계체계 기초자료 제작, 산양삼 수출을 위한 MOU 체결 등을 실시했다.
이동섭 임업진흥원장은 지난달 26일 임원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문지기자와 간담회’에서 “완성도 높은 임업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연구개발성과를 현장에 확산시켜 임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신뢰성 있는 품질인증과 시험평가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갓 태어난 임업진흥원이 임업인에게는 희망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고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