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원협 서병순 조합장 선출

“농민조합원에게 듬직한 농협 만들 터”

2012-10-04     원예산업신문

지난달 25일 열린 안양원예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3번 서병순 후보가 선출됐다. 안양원협 조합장 보궐선거는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후보자등록을 접수·마감해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25일 투·개표 결과 전체 선거인 591명중 534명이 투표에 참여해 90.4%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유효투표 534표 중 기호 1번 이치우  후보 88표, 기호 2번 최정학 후보 205표, 기호 3번 서병순 후보 241표를 얻어 서병순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서병순 당선자는 개표가 끝난 직후 안양원협 3층 회의실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서병순 신임 조합장은 “안양원예농협은 튼튼한 농협으로 아직 건재하다”며 “농민조합원에게 듬직한 농협을 만들 것이며, 농민을 지원하고 위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병순 조합장은 팔곡작목반 반장과 안양원협 대의원,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