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베트남 하이증성
채소재배 농민에 기술전수
2012-09-24 원예산업신문
사업 단장인 이동진교수는 “ 베트남 농가의 채소생산은 육묘 및 재배기술 미숙으로 인해 생산성이 매우 낮으며, 우기 및 건조시 유묘의 활착이 어려워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많아 우리의 기술이 전시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 사업에서는 한국의 우량한 채소 종자를 활용하기 때문에 베트남 농민이 생산한 채소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의 농산업체에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이 가능해 지므로 양국에 도움이 되는 발전 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하이증성 터키군에서 채소재배하는 농민지도자 후안씨(51)는 한국정부에서 기술이전 및 시범단지 조성으로 선진화된 채소재배 기술이전으로 소득증대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한국의 농업기술일 이전해주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2015년 까지 3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농촌개발 사업으로 시설구축, 기자재 지원, 시범영농, 계약농가 지원, 전문가 파견, 국내초청연수 및 워크샵 개최 등이 주요사업 내용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