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벤 재해복구지원비 지원

피해규모 상관없이 현금 30만원

2012-09-03     원예산업신문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태풍 '볼라벤'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복구지원비를 피해규모를 따져 등급별로 차별지원할 예정이다. 
유두열 익산원협 계장은 “농산물재해보험 관련 조사가 시급해 현재는 인력을 그쪽으로 총동원하고 있다"며 “재해보험 현장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재해복구지원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말 기준 관내 500여 농가가 태풍 피해를 신고해 왔으며, 피해현황을 고려할 때 앞으로 신고 농가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