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특작부, 신토불이 건강식품관 오픈

인삼·약용작물·버섯 등 원스톱 쇼핑

2012-08-21     원예산업신문

농협중앙회가 인삼, 약용작물, 버섯 등을 대상으로 판매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부장 유경규)는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강원양돈농협 하나로마트(본점)에서 ‘농협 신토불이 건강식품관’을 오픈했다. 인삼특작부는 인삼과 특용작물의 상호연관성을 바탕으로 웰빙상품에 대한 복합매장 개설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원 양돈농협 하나로마트(본점)는 약 570평의 매장면적에 연매출 270억원 규모의 강원도 중심 상권으로서 건강식품관 개설을 통해 농협 웰빙 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협 신토불이 건강식품관’은 인삼(홍삼, 수삼)을 비롯해 약용작물, 버섯류, 중탕제품 등 5가지 품목군에 총 120여가지 상품을 취급, one-stop 웰빙쇼핑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이번 건강식품관 개장과 함께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오픈행사도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행사 제품에 대한 할인, 증정, 시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협 신토불이 건강식품관 개장을 적극 홍보했다.
유경규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장은 “농협 신토불이 건강식품관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웰빙가치를,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제공해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삼특작부는 앞으로 하나로마트 및 대형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협 신토불이 건강식품관’ 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