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목농협경영책임자협의회 새 임원진 출범

2005-12-06     원예산업신문

   
전국품목농협간부직원협의회는 지난 2일 경주 일성보문콘도에서 총회를 열고 명칭을 ‘전국품목농협경영책임자협의회’로 변경하고 새 회장에 이종목 서산원예농협 전무를 선출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회원들은 자산 2,000억원이상 조합의 경우 상임이사제 도입이 의무화되고 오는 2007년부터는 그 기준이 자산 1,500억원이상 조합으로 확대되는 점을 고려, 회측변경안에 전원 찬성했다.이날 총회를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난 정환영 안성과수농협 전무는 퇴임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중앙회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품목농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참석한 중앙회 관계자에게 당부한 뒤 “품목농협 간부직원 모두 농협인의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새 회장단 선출은 전임 회장의 추천에 따라 이종목 서산원예농협 전무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회장에는 전경수 진주원예농협 전무, 김남훈 원주원예농협 전무, 김용훈 개성인삼농협 전무가 선출됐으며 김규욱 김제원예농협 전무가 감사에, 유재웅 경기동부과수농협 전무가 총무에 선임됐다. /관련기사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