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어린이 여름방학 나기 지원

농협재단, 농촌 지역아동센터에 운동용품 전달

2012-08-03     원예산업신문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지난달 31일 농촌소재 지역아동센터 1,091개소에 운동용품을 전달해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하고 알찬 방학생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협재단은 같은 날 강원도 영월군에 소재한 큰나무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한 여름방학 나기’행사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큰나무 지역아동센터’와‘신천사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동기구와 교육물품(컴퓨터) 전달, 두 지역아동센터의 미니올림픽, 바비큐 파티와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재단은 2007년부터 소망가꾸기 사업을 통해 전국 읍·면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어린이동산과 농민신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린이동산 총 12만2,297권, 교육물품 등 8억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일부 농촌지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및 학습에 대한 욕구 충족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