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농어촌 경제활성화 주력

농어촌公, 전부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가져

2012-08-03     원예산업신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달 31일 공사의 하반기 경영 중점방향을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대농어민 서비스 향상으로 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대응 능력 향상 △농정 거버넌스 형성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농어민을 위한 경영회생지원 사업 및 농지연금 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 증가에 따른 농업재해 대비, 국제 곡물가 상승과 금융위기 지속에 따른 농어촌 경제 위기 등 농어촌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공사의 대응책이다.
공사는 지난달 31일 본사 지하상황실에서 경영진 및 전 부서장, 선임 팀장 등 200여명의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이 같은 과제를 정했다.
박재순 사장은 “하반기 농어촌을 둘러싼 대내외 전망이 매우 어려운 만큼 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정책사업의 활성화와 대농어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